업무상 예쁜 사진이 필요해서, 날을 정해 동료들과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아간 적이 있다.
새벽부터 급하게 나오느라 조금은 피곤했다.
이곳저곳 장소를 옮겨가며 사진을 찍는데 이게 웬일, 피곤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경치들 때문이었다.
자잘한 소품과 은은한 향기도 한몫했다.
일행도 같은 마음인 듯 하루 종일 웃음과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돌아오는 길,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풍광, 좋은 향기 속에 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진다.
사람도 그렇지 않을까.
함께 있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음이 아름답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
함께 있으면 그냥 웃음이 나는 사람.
그래서 어머니 입가에 항상 미소를 머금게 하는,
그런 사람!
-엘로히스트 中-
저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그런사람이고 싶네요^^
답글삭제함께 있으면 그냥 웃음이 나는 사람^^
함께 있으면 절로 기분 좋은 사람!!
답글삭제네^^ 정말 부러버~ ㅎㅎ
이 또한 노력해야 되겠죠^^*
아름다운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싶네요.
답글삭제함께 하고 싶은 사람...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