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목록

2013년 9월 7일 토요일

운명이 바뀌는 순간 &*&*&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를 만나는 순간(하나님의 교회)

 
 
 
14살에 북한을 탈출해 천신만고 끝에 한국으로 온 이현서(33)씨.
그녀는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두메산골로 쫓겨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데려오기로 결심합니다.

가족들이 중국어를 못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동남아시아를 거쳐
자유의 땅을 밟기까지, 3200km이상의 거리를 자신이 직접 안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버스가 중국 경찰의 검문을 받게 되자, 그녀는 본능적으로 이들이 귀머기리에 벙어리라서 보살피고 있다고 말해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라오스에서 체포되고 말았습니다.
 감옥에서 나오게 하려면 벌금을 내야했지만 이미 많은 돈을 써버려 수중에는
한 푼도 없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그때, 배낭여행 중이던 호주인 딕 스톨프(68)씨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그 덕분에 가족들은 극적으로 풀려날 수 있었지요.

이 씨는 경황이 없어 연락처도 물어보지 못한 채 헤어진 은인을,
한방송국의 주선으로 4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 흘리며 고맙다는 말만 되뇌는 그녀에게 스톨프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운명이 바뀌던 그 시간,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이 오히려 나에겐 축복이었어요."



-생각그릇 넓히기-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이런 운명이 바뀌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성령과 신부이신 아버지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를 영접하던 순간이었지요.
흑암한 세상에서 한 줄기 빛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손잡아 주시던 바로 그 순간이 우리의 운명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축복의 순간이었습니다.
 
 

댓글 3개:

  1. 새언약 진리가 있는 곳에서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의
    자녀가 되는 그 순간!!을 찰칵!!^^

    답글삭제
  2. 사망의 종노릇하고 있던 우리들을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신 그 순간을 늘 기억하여 감사가 넘치는 우리가 되어요^^

    답글삭제
  3. 운명같이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망의 몸에서 생명의 몸으로 변케 되다니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답글삭제